군산경찰, 평온한 연말연시를 위한 특별방범활동 전개

2020-12-22     최성욱 기자
[매일일보 최성욱 기자] 군산경찰서(총경 최홍범)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 속에 우려되는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사회질서유지 및 평온한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 12.21~1.3까지 14일간 특별치안대책을 전개중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취약지역 중심의 가시적 범죄예방활동을 실시, 가용경력을 최대 동원하여 순찰활동을 통한 선제적 대응에 앞장서고 금은방, 금융기관, 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를 중점으로 범죄예방진단, 범죄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따뜻한 경찰활동을 통한 건강한 공동체 회복에 초점을 맞춰 현장경찰이 취약계층의 고위험 징후 발견시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에 안건을 상정, 지자체 통보 및 각 기능과 협업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각종 행정명령 위반·자가격리 이탈·인파밀집 등에 대비하여 지자체와 적극 협력하여 방역적 경찰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홍범 군산경찰서장은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군산시민들이 평온한 연말연시를 보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