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의성포레스트 성황리 종료…고운마을 캠핑장 인기

2021-12-23     권영모 기자
[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경상북도 저출생극복 공모사업으로 추진했던 의성포레스트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의성포레스트는 의성군 관광자원과 농촌자원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의성포레스트 캠핑 △고운살이체험 △의성8경 구경가세 등 3가지 테마로 구성·운영되었다.  코로나19로 프로그램이 다소 축소운영 되었으나, 개별 소규모 여행을 선호하는 분위기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참여 하였으며, 정원초과로 인하여 대기를 기다리는 신청자가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고운마을 김종국 사무국장은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고운마을캠핑장을 다녀간 방문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고운마을 캠핑장 이용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 연말까지 예약이 완료되었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포레스트로 지역의 특색있는 관광자원과 농촌자원을 활용한 콘텐츠를 개발, 의성군이 캠핑문화의 활성화에 한 발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소규모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고운마을 캠핑장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