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공로 인정 ‘국무총리 표창’ 수상

대회 성공 위해 ‘랜디 서포터즈’ 등 인적‧물적 지원 아끼지 않아…

2021-12-23     전승완 기자
(왼쪽부터)LX
[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가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포상을 받았다. LX는 지난 2019년도에 개최된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홍보관 운영, 입장권 지원, 인력 지원 등의 공로로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LX에 따르면 대회 기간 중 LX홍보관을 통해 주요사업을 소개하고,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콘텐츠 체험부스를 운영해 950여 명의 관계자 및 국민이 방문했다. 또한 조직위원회에 연인원 약 150여 명의 랜디(LX 캐릭터) 서포터즈를 지원해 경기장 진행보조, 선수단 지원, VIP와 선수 등 수송차량 배차 관리, 경기장 편의시설 안내 등의 역할을 수행했다. 이밖에도 입장권을 체육‧문화행사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등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인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단체로 받은 국무총리표창 외에도 홍영아 LX 곡성구례지사장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권 LX 광주전남지역 본부장은 “국제적인 스포츠행사가 관내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인적·물적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면서 “공사가 가진 역량을 활용해 사회가치실현을 위한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