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회, 13일 제234회 정례회 개회
2013-06-12 진용준 기자
[매일일보] 동대문구의회(의장 김용국)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의 회기로 '제234회 정례회'가 개회한다고 밝혔다.1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 휴회에 관한 건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한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임한다.14일 둘째날에는 각 상임위원회 소관별로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기금 운영관리 조례 폐지 조례안 등 7건에 대해 심사가 이뤄지며, 17,18일 양일간 ▲ 201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의 건 ▲ 2012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한다.이어 19일부터 20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에서 예비 심사한 ‘201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에 대한 본 심사를 하게 된다.이번 상정될 조례안은 ▲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기금 운영관리 조례 폐지 조례안 ▲ 공동제조사업장 및 창업지원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 ▲ 구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5건이다.특히, “201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은 다음연도 예산편성 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1년간의 재정운영성과가 구민에게 공개되어 행정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오는 6월 21일 제2차 본회의에 상정해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