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순 구리시장 일행 독도경비대 방문 위문금 전달

2014-06-12     김학태 기자

[매일일보] 경상북도 울릉군과 자매결연 한 구리시(시장 박영순) 대표단 30명은 11일 독도경비대를 방문하여 100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박영순 구리시장 일행은  불철주야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독도 경비대원들을 위로 격려했다.특히 구리시대표단 일행은 독도는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라며 일본의 역사 왜곡에 대해 규탄하고 독도수호의지를 다졌다.

한편 구리시와 울릉군은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양 지역의 역사적 특수성을 활용여 우리나라의 역사수호, 독도 영유권 확립, 태극기 사랑운동 등 역사‧문화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펼쳐 나가기로 협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