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공무원대상, 한경숙·김시경 팀장 선정

2021-12-30     한철희 기자
 
의왕공무원대상
의왕공무원대상
                      [매일일보 한철희 기자] 의왕시는 ‘제2회 의왕공무원대상’수상자로 기획예산담당관 한경숙 규제평가팀장과 도시정책과 김시경 도시계획팀장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의왕공무원대상은 성실하고 창의적인 업무추진으로 해당분야에서 공적을 쌓은 모범공무원을 선발해 포상하는 것으로 2지난해부터 시행하여 올해로 2회를 맞는다. 선발대상은 6급 이하, 시 근무경력 5년 이상의 공무원으로 직원의견수렴, 실무평가위원회 1차 심사, 공적심사위원회 본심사를 거쳐 행정직군 1명, 기술직군 1명을 선발해 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올해 행정직군 수상자인 한경숙 규제평가팀장은 의왕시 최초 2020년 시군종합평가 최우수(Ⅲ그룹 1위) 기관 선정, 행정안전부와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제10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우수상 수상 등 시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드높인 공적을 인정받았다. 기술직군 수상자인 김시경 도시계획팀장은 2035년 의왕시도시기본계획 수립 등을 통해 우수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해고 국토교통부 주최 ‘2020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도시환경부문 최우수 지자체에 의왕시가 선정되는 데 큰 공헌을 했다. 이들 수상자에게는 시장 표창과 함께 시상금 100만원을 지급하며, 내년도 근무성적평정 시 인사가점과 성과급 S등급의 특전이 주어진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 속에서도 의왕시 공직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맡은바 소임을 다한 결과 대내외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한해였다”면서 “새해에도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추진으로 직원들이 시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