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25일 '2013년 취업박람회' 개최

2014-06-13     유원상 기자
[매일일보 유원상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국민연금공단 서대문은평지사와 함께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은평홀(구청본관 5층)에서'2013 은평구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기로 한다.이번 취업박람회는 지역 연고 기업 안내, 홍보 등으로 사회적 인식 제고,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기획되었으며,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는 구인기업을 만나 현장 면접을 통해 취업할 수 있다.

박람회 구인업체는 지역뿌리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관내 연고 기업과 관외 지역의 공동주택관리분야, 청ㆍ장년층 우수한 기업 및 취약계층을 위한 채용기업들을 포함하여 모두 25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한다.

또한 방문 하는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홍보관과 이력서 사진촬영, 이미지메이킹, 타로 취업 운세, 케리커쳐 및 적성검사 등 부대행사관이 운영 될 예정이며, 특히, 직업이 적성에 맞지 않아 이직을 생각하는 구직자, 미취업 구직자를 대상으로 본인 성격 유형 파악을 통해 직업 선택에 도움을 주는 MBTI 적성검사를 통한 맞춤형 취업설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은평구 남우현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를 계기로 관내 연고 기업 인식이 개선되고, 다양한 분야의 구인 기업에 많은 구민들이 참여하여 취업을 성취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