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PC MMORPG ‘엘리온’ 대규모 전쟁 콘텐츠 ‘진영전’ 업데이트
1회당 전장 별 300명씩, 3개 전장 총 900명이 동시 참여하는 전쟁 콘텐츠 ‘진영전’ 주 5회 진행
2021-01-06 박효길 기자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블루홀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신작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PRG) ‘엘리온’이 전쟁 콘텐츠 ‘진영전’을 업데이트했다고 6일 밝혔다.
‘진영전’은 ‘엘리온’의 두 진영 ‘벌핀’과 ‘온타리’의 이용자가 각 전장 별 300명씩(150 vs 150), 3개 전장에서 1회 총 900명이 동시에 참여하는 대규모 전쟁 콘텐츠다. ‘진영전’은 매주 금, 토, 일 총 5회(△금요일: 저녁 10시 ~ 10시 40분 △토, 일: 저녁 7시 ~ 7시 40분 / 10시 ~ 10시 40분)가 진행된다.
진영 간 치열한 공방전에 드래곤, 마갑기 등 분위기를 반전시킬 강력한 병기 활용 요소를 더한 것이 주요 특징으로, 최종 승리 여부는 주 단위로 총 5번의 ‘진영전’ 점수를 합산해 결정한다.
‘진영전’ 이용자를 위한 혜택 이벤트도 열린다. 먼저 오는 20일 정기점검 전까지 ‘진영전’에 참여하는 모든 이용자에게는 명예 점수와 함께 특별한 추가 보상이 지급된다. 여기에 ‘진영전’ 결과 보상 및 차원 포탈 ‘용원 정원’과 ‘버려진 지하사원’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찢겨진 진영 깃발’을 모아 1월 20일(수) 정기점검 이후 시작되는 경품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최고급 CPU(AMD 라이젠5 4세대)와 1TB SSD 등을 지급한다.
이 외에도 진영전에 참여한 클랜과 용병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치킨 기프티콘을 제공하고, 참여자에게는 개인 획득 점수에 따라 지포스 RTX 3070 그래픽카드, 게이밍 헤드셋 등 경품을 추첨해 증정한다.
한편, ‘엘리온’은 진영전 업데이트를 기념해 배틀로얄 게임 ‘배틀그라운드’의 대표 외형인 1, 2, 3 레벨 방어구(헬멧), 프라이팬, 파라모 의상, 3레벨 배낭 등 신규 외형 아이템을 2월 3일까지 4주간 한정 판매한다.
신작 MMORPG ‘엘리온’의 대규모 전쟁 콘텐츠 ‘진영전’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