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농업기술 혁신 이끌 ‘연구직 공무원’ 공채
농업연구사 24명 선발, 2월 15일∼19일까지 응시원서 인터넷 접수
2022-01-11 전승완 기자
[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농촌진흥청은 2021년도 연구직 공무원 24명을 공개경쟁 채용 시험을 통해 선발한다고 11일 밝혔다.
채용예정 직급은 농업연구사이며 작물, 농업환경, 작물보호, 농공, 원예, 축산 등 6개 직류별로 모집한다. 공개경쟁 채용 시험에는 학력과 경력 제한 없이 만 20세 이상(200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시험은 1차(공통 3과목)와 2차(분야별 전공 4과목)를 객관식 필기시험(사지선다형)으로 같은 날 함께 치른다. 1차·2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3차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고, 오는 2월 15일부터 19일까지 ‘농촌진흥청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필기시험은 오는 4월 24일에 치러지고, 5월 말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농촌진흥청 김선진 운영지원과장은 “농업·농촌의 미래와 농업기술의 혁신을 이끌어 갈 유능한 인재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농촌진흥청 운영지원과’로 문의하거나 농촌진흥청 누리집, 인사혁신처 나라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