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오픈웹, 웹접근성 우수사이트 인증
2014-06-17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태블릿 및 멀티브라우저 사용자를 위한 전용 홈페이지인 오픈웹을 구축하고, 웹접근성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오픈웹이란, 과거 MS사의 윈도우즈,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국한되었던 사용자 환경에서 벗어나 운영체제와 사용기기에 구애 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웹 서비스를 가리킨다.신한금융투자 오픈웹 사이트는 웹접근성 뿐만 아니라 웹표준화도 완료함으로써 사용자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뿐만 아니라 구글 크롬, 사파리, 파이어폭스, 오페라 등의 다양한 인터넷 브라우저를 통해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마우스 이용이 불편한 고객을 위해 키보드만으로 웹서핑이 가능하며, 시각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스크린리더 프로그램을 이용해 서비스 및 콘텐츠를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 색약, 색맹이 있는 경우에도 사이트 내 모든 콘텐츠를 식별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또한 자산현황 조회는 물론 이체, 주식매매, 펀드가입, ELS·DLS청약 등 홈페이지를 통한 여러 금융거래가 다양한 환경에서 더욱 편리하게 이용 가능해진다. 실시간 시세 조회 및 S캐치 투자정보, 다양한 금융상품정보들을 스마트 디바이스에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특히, 태블릿이나 스마트폰 사용자가 손가락으로 터치하여 이용하기 쉽도록 설계하여, 기존 홈페이지와는 다른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웹접근성 강화로 기존 고객들은 물론 신체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도 신한금융투자의 다채로운 금융 서비스를 접할 수 있게 된다.17일부터 7월 말까지 오픈웹 서비스 런칭 기념 이벤트인 ‘45일간의 동행’이 진행된다. 오픈웹 홈페이지 로그인 또는 퀴즈 이벤트 참여시 스타벅스 아이스라떼, 파리바게뜨 콩떡빙수,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등 총 400여명에게 경품이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 또는 오픈웹(open.shinhaninves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