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나눔의 쌀 7,900포 서산시에 기탁
어려운 이웃위해 사용, 79t쌀(2억1,500만원상당) 기탁
2022-01-13 오범택 기자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현대오일뱅크(대표 강달호)가 지난 12일 서산시에 나눔의 쌀 10Kg 7,900포(2억1,500만원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 문성철 현대오일뱅크 상무, 박은희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가졌다.
현대오일뱅크는 사회환원사업으로 충남 서산시 대산지역 쌀 10Kg 16,275포를 충남사회복지모금회로 기탁했으며 그 중 7,900포의 쌀이 서산시로 지정기탁됐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로 수출 및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쌀은 지역 내 저소득층, 경로당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