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원,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동참

진정한 지방자치를 위한 초석 마련할 것

2022-01-18     오범택 기자
18일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서산시의회 임재관 의원이 18일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의 지명을 받은 임재관 의원은 ‘시민이 근본이 되는 자치분권’ 만들기에 서산시의회가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전반기 의장 재임시절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통과를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여 왔다”며 “지방자치 30년을 맞는 올해, 진정한 의미의 지방자치가 뿌리내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챌린지 다음 주자로 서산시의회 이수의 부의장, 이경화 의원, 최기정 의원을 지목했다.

한편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처음 시작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