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산림조합, 인천시에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성금 2천만원 기탁
산림사업 및 금융업무를 통한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
2022-01-19 차영환 기자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산림조합 최수룡 조합장이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참여를 위해 자발적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박인서 인천광역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과 최수룡 인천산림조합장을 비롯해 이정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천산림조합은 그 간 산림사업 및 금융업무를 통한 수익금 일부를 연말연시를 맞아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더 힘겨운 겨울을 보낼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성금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박인서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북극 한파와 더불어 장기화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여주신 훈훈한 마음에 감사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