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식품, ‘돌아온 추억의 아이차’ 출시

2014-06-19     김형석 기자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삼립식품은 ‘삼립, 돌아온 추억의 아이차’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삼립식품 빙과 브랜드 아이차는 1974년 국내 최초 튜브형 빙과제품으로 판매했으며 올해 출시 40년을 맞아 새 버전을 내 놓았다.아이차는 출시 이후 7년 동안 시장점유율 80%를 차지하고 1977년부터 1980년까지 하루 평균 16만~18만개가 판매됐던 인기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한 아이차는 여름에 맞게 딸기, 사과, 소다, 콜라 등 5가지 맛으로 구성됐으며 대형 할인점 등에서 2800원(10개입), 5600원(20개입)에 구입 가능하다.
 
삼립식품 관계자는 “아이차는 70~80년대 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제품”이라며 “소비자들이 달콤한 추억을 떠올리며 더위를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시 출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