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x이진호x장준(골든차일드) '맛집의 옆집' 6일 첫 공개
날카로운 분석+솔직 언변의 김구라, '팩폭' 담당 이진호, 엉뚱 열정 장준 '옆집 수사대' 2월 6일 오전 10시 카카오TV서 첫 공개, 속 시원한 '사이다맛 예능' 예고
카카오M이 오는 6일부터 카카오TV를 통해 선보이는 오리지널 예능 '맛집의 옆집'의 메인 티저 영상을 공개한 가운데, 김구라, 이진호, 장준의 영상 속 거침없는 멘트 폭격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공개되는 '맛집의 옆집'은 인기있는 가게만 기억하는 세상 속에서 요리 맛집, 가구 맛집, 미용 맛집 등 다양한 업종에서 소문난 맛집의 옆집을 찾아가는 대박집 옆 정체불명 이웃 가게 탐사 프로젝트다. 대박집에 가려진 옆집의 생존 전략을 파헤치는 것은 물론 옆집 사장님들의 속마음까지 들여다보며 참신한 재미를 줄 예정. 지난 28일 콘텐츠 론칭 소식과 함께 첫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 온라인 커뮤니티상 댓글을 통해 "생각 못해봤는데 궁금증 일으킨다", "영상을 보니 우리 동네 대박집 옆집도 궁금해진다", "콘셉트 참신하다" 등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며 벌써부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공개된 메인 티저 영상에서는 특히 대박집 옆집에 대한 궁금증으로 똘똘 뭉쳐, 대박집을 두고 옆집을 찾아가 '사서 고생'에 돌입한 옆집수사대 3인방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대한민국 대표 MC 김구라와 연예계의 숨은 미식가인 개그맨 이진호, 엉뚱한 매력의 예능돌인 골든차일드 장준이 출연해, 옆집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과 애정 어린 조언, 과감한 '팩폭'을 날리며 더없이 솔직한 재미와 공감을 예고한 것. 이들은 옆집에 대해 시청자들이 품을 만한 궁금증과 반응들을 폭풍처럼 쏟아내며, 솔직 깔끔한 '사이다맛 예능'을 예고하고 있다.
시원시원한 촌철살인 언변을 자랑하는 옆집수사대의 수사반장 김구라는 "이렇게 장사를 무모하게 하는 친구들이 있나?", "옆집을 간다는 게 기회의 상실 아니냐"라고 의문을 제기하기도 하고, "상술이 대단하시다"며 사장님에게 장난 섞인 '돌직구'를 날리기도 하는 등, 대박집 옆집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문을 속 시원하게 대신 내뱉는다. 때로는 말 한 마디 없이 찌푸린 표정 하나만으로도 옆집에 대한 그의 속마음이 전해져 와, 보는 이들에게 공감의 웃음을 터트리게 하기도.
사장님 눈치를 보지 않는 솔직함이 돋보이는 옆집 수사관 이진호는 "국물이 따로 논다", "거부감이 좀 있을 것 같다" 등 소비자 입장에서 느껴지는 아쉬운 점과 옆집의 현 상황을 가감 없이 전하며 고개를 연신 끄덕이게 한다. 또한 골든차일드 장준은 "젊은 사람들이 오기에는 부담스러운 느낌" 등 1020세대의 취향을 대변한 유익한 조언을 건네면서도, 가구점을 찾아 "2층 침대 중에 미끄럼틀로 내려오는 건 없냐"고 묻는 등, 가끔은 엉뚱한 4차원 발언으로 예측 불가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맛집의 옆집' 연출을 맡은 손수정PD는 "김구라, 이진호, 장준 등 옆집수사대 3인방은 재치 있으면서도 공감을 자극하는 입담, 옆집에 대한 분석, 사장님과의 소통 능력까지 대박집 옆집의 속내와 비밀을 밝힐 멤버로 적격"이라며, "다양한 매체에서 비춰졌던 성공적인 대박집이 아닌, 그 옆집에 대한 궁금증을 파헤칠 '맛집의 옆집'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