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네이버웹툰 게임 챌린지 최종 수상작 '초인의 시대: 방치형 RPG' 선정

TOP 10 모든 게임사에 컨설팅 서비스 및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버 비용 지원 등 다양한 특전 제공

2022-02-04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네이버웹툰이 진행한 웹툰 원작 게임 공모전 ‘네이버웹툰 게임 챌린지(NAVER WEBTOON GAME CHALLENGE)’의 최종 수상작이 공개됐다. 네이버웹툰은 ‘네이버웹툰 게임 챌린지’의 TOP 10을 선발, TOP 1으로 제로그램의 <초인의 시대: 방치형 RPG>가 선정됐다고 4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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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1에 선정된 <초인의 시대: 방치형 RPG>는 네이버웹툰 ‘초인의 시대’의 스토리라인과 웹툰의 액션감을 잘 구현했으며, 복잡한 조작 없이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아 구글플레이, SK 텔레콤 등 후원사 특별상도 동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원작 웹툰의 캐릭터와 세계관을 바탕으로 다양한 스테이지와 퀘스트를 선보여 웹툰의 매력과 게임의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다. TOP 2와 TOP 3는 인기 웹툰 IP를 기반으로 완성도 높은 게임을 개발했다는 평을 받으며 이디오크러시의 <헬퍼 : 방치형 저승 판타지>와 루노소프트의 <소녀의 세계: 웹툰 틀린그림찾기>가 각각 차지했다.  이어 △초인의 시대 : 히어로 키우기(다에리소프트), △모죠의 일지: 전운보초(다야몬즈), △냐한남자 : 냐한친구들(웰컴투더월드), △소녀의 세계 - 당신의 이야기(코미노리),△ 모죠의 일지: 인기짱이 될거야!(모오이), △덴마 유니버스(반지하게임즈), △요리GO! 퍼즐GO!(준하우스)가 최종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공모전 TOP 10에 오른 모든 게임사에는 구글 광고 최적화 세미나, 게임 콘텐츠 고도화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TOP 5에 선정된 업체는 네이버웹툰에서 지원하는 1억 원 상당의 사전예약 및 런칭 마케팅 서비스를 받게 된다. 네이버웹툰 IP 기반의 게임 개발 공모전인 "네이버웹툰 게임 챌린지"는 창의적인 게임 확보 및 중소 게임사와의 상생과 협력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지난해 6월 접수 시작 이후, 다수의 게임사가 참신한 아이디어와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대중성과 작품성, 독창성을 기반으로 최종 TOP 10의 수상작이 선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