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일곡 청소년 실내악단’ 공연 성료
2014-06-23 김형석 기자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광주신세계백화점은 22일 각각 광주신세계 1층 광장에서 ‘일곡 청소년 실내악단’ 공연을 개최해 미뉴엣 모음곡, 캐논, 노래의 날개 위에, 사랑의 인사 등 클래식부터 팝송까지 다양한 연주를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일곡 청소년 실내악단은 광주시 북구가 지역 청소년의 정서와 인성함양을 위해 지난해 창단한 공연단으로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음악 봉사 및 다양한 연주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광주신세계는 올해부터 추진한 ‘시민콘서트’에 일환으로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박인철 광주신세계 영업기획팀장은 “광주 일곡지구 청소년들로 구성된 ‘일곡 청소년 실내악단’의 연주는 지역민들의 이목을 크게 집중시켰다”며 “향후에도 광주신세계는 시민콘서트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민들의 다양한 참여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한편 이에앞서 광주신세계 시민콘서트에서는 광주과학기술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강재용씨와 전남 장성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김예훈 학생 등이 피아노를 연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