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맥주 밀러, ‘밀러 뮤직 투어 인 서울 콘서트’ 개최

다이나믹 듀오, 슈프림팀, 크라잉넛 출연해

2013-06-24     김형석 기자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수입맥주 사브밀러는 오는 28일 서울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밀러 뮤직 투어 인 서울(Miller Music Tour in Seoul)’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는 다이나믹 듀오, 슈프림팀과 최근 7집 ‘플레이밍 넛츠’로 컴백한 크라잉넛이 출연하며 공연은 스탠딩으로 진행된다.공연장에는 할렘 쉐이크를 추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본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에 공유할 수 있는 밀러 쉐이크 이벤트도 진행되며, 빈 병을 활용한 리사이클링 월도 설치된다.또한 콘서트 현장에 입장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플래툰 쿤스트할레 외벽에 대형 LED 전광판을 설치, 콘서트 현장의 모습을 생중계 할 예정이다.콘서트 참여 방법은 롯데마트와 킴스클럽에서 판매 중인 ‘밀러 뮤직 투어 인 서울’ 스페셜 패키지에 동봉된 스크래치 카드를 긁으면 나오는 핀코드를 이벤트 사이트에 입력하면 된다. 응모기간은 6월 27일까지며 총 1000명을 선정한다.밀러 맥주 관계자는 “밀러 뮤직 투어 인 서울은 음악과 함께 즐기는 맥주로 자리잡고 있는 밀러 맥주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힙합과 락, 밀러 맥주의 환상적인 조화로 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리기 바란다”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