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2013 서울여성 일자리박람회' 개최

2013-06-24     진용준 기자
[매일일보]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지역내 서울시남부여성발전센터가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센터내 강당에서 '2013 서울여성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울시 남부여성발전센터가 주관하고 금천구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일자리를 원하는 여성구직자와 구인업체간 연계를 위해 마련됐다.행사장은 ‘열린 채용관’, ‘내일 도움관’, ‘함께 나눔관’, ‘커리어페스티발 존’으로 구성했다.▲'열린 채용관'은 현장참여 10개 업체, 간접참여 25개 업체가 참가해 취업상담(구인, 구직, 취업알선) 및 창업상담을, ▲'내일 도움관'은 이력서 작성ㆍ자기소개서 작성·면접 클리닉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함께 나눔관'은 육아·건강·노무 상담, 사회적기업 및 여성창업기업 제품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커리어페스티발 존'에서는 손 마사지, 네일케어, 헤어, 공예, 메이크업 등 직업교육생들이 취·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여성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하고 방문하면 현장면접이 가능하다.구 관계자는 “이번 '2013 서울여성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취업 기회 뿐 아니라 유익한 정보를 가지고 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부여성발전센터(802-0185) 또는 일자리정책과(2627-204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