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설 연휴 프로그램 선봬
2022-02-08 한종훈 기자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에버랜드 티익스프레스가 겨울 휴식을 마치고 설 연휴 첫날인 11일부터 재가동에 들어간다.
티익스프레스는 바퀴와 레일을 제외한 모든 시설이 나무로 만들어진 우든코스터로, 최대 시속 104㎞, 낙하각도가 77도에 달하는 어트랙션이다. 더불어 설날 연휴 기간 에버랜드 카니발 광장에서는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인 '레니'와 '라라'가 한복을 입고 등장해 손님들과 사진을 찍는 캐릭터 포토타임도 매일 2회씩 카니발 광장에서 진행된다.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는 지난해 7월에 태어난 아기판다 푸바오를 만나 볼 수 있다. 현재 판다월드는 매일 소규모 인원이 순차 관람하는 사전예약제를 실시 중이며, 사전예약은 에버랜드 어플리케이션 내 레니찬스를 통해 현장에서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