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골퍼’ 안신애, 병원 홍보마케팅 기업 이노메디제이와 서브스폰서 계약

2022-02-09     한종훈 기자
최현규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프로골퍼 안신애가 병원 홍보마케팅 기업인 이노메디제이 후원을 받는다. 이노메디제이는 최근 서초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프로골퍼 안신애와 후원협약식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안신애는 이번 시즌 모자 우측에 ‘이노메디제이’ 로고를 달고 경기에 임한다. 이노메디제이는 병원홍보마케팅 전문 기업으로, 병의원 개원 및 운영에 대한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한다. 안신애는 “병원 홍보마케팅 전문기업으로는 최초의 후원이라고 들었다. 최초의 후원이라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경기에 임하여 우승으로 후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골프 선수로 유명한 안신애는 2009년 KLPGA 투어 신인상을 받았다. 메이저대회 포함 개인 통산 3승을 거뒀으며 2017년부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다. 동계훈련을 위해 지난 7일 미국 캘리포니아로 출국한 안신애는 훈련을 마친 후 일본으로 건너가 3월 12일부터 개최되는 일본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