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 파생결합증권 4종 판매
2014-06-26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하나대투증권(사장 임창섭)은 우량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턴어라운드형 ELS 등 안정형 ELS·DLS 4종을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하나대투증권 ELS 3774회’는 턴어라운드형 ELS로 현대중공업+LG화학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 95%보장형 1년 만기상품이다. 두 종목중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110% 초과상승률 대비 0.9배의 수익을 지급한다.‘하나대투증권 ELS 3775회’는 POSCO 한 종목만 기초자산으로 하는 턴어라운드형 ELS로 원금 90%보장형 1년만기 상품으로 110% 초과상승률 대비 1.4배의 수익을 지급한다.두 상품 모두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손실은 -5~-10%로 제한해 손실위험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하나대투증권 ELS 3773회’는 KOSPI200지수가 기초자산인 1년6개월 만기 원금 101.5%보장형 ELS로 지수상승률 대비 0.4배의 수익을 지급한다. KOSPI200지수가 25% 상승시 최대 11.5%의 수익을 지급하며, 25%를 초과 상승한 적이 있거나 지수가 하락하더라도 원금의 101.5%가 보장된다.
‘하나대투증권 DLS 765회’는 1년6개월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중국 본토 주식의 수익률을 추종하는 블랙록 운용 ishares FTSE A50 CHINA INDEX ETF와 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동 상품의 수익구조는 만기시 기초자산 상승률 30% 이내에서 1.2배의 참여율로 최고 36%수익이 지급되며, 기초자산이 30% 이상 상승하거나 하락시에는 원금이 지급된다.한편, 하나대투증권은 KOSPI200+HSCEI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만기 조기상환형 ‘ELS 3771회’(연7.0% 수익)과 KOSPI200+EuroSTOXX50 기초자산 3년만기 조기상환형 ‘ELS 3772회’(연8.0% 수익) 도 함께 모집한다.금번 ELS의 모집규모는 각 100억원으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