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제3회 노원교양대학...“고품격 강좌 마련했다”

2014-06-26     진용준 기자
[매일일보 진용준 기자]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28일 오후 2시 노원구민회관에서 구민들을 대상으로 ‘내몸과 삶은 내마음대로 된다’을 주제로 '2013년 제3회 노원교양대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전 경희의료원 가정의학과 과장이며, 내몸 젊게 만들기, 내몸 사용설명서 등 건강관련 저서를 통해 건강파수꾼으로 활동 중인 유태우 박사가 강연에 나선다.

또한 유태우 박사는 2개월에 10kg, 남자의 뱃살, 누구나 10kg 뺄수 있다 등의 건강의서를 저술했으며, 현재 닥터U와 함께 몸맘삶훈련 원장으로 있다.

강연 내용은 ▲ 수동적 건강 ▲ 건강유지와 건강진단 ▲일과 삶을 위협하는 건강위험 ▲능동적 건강 ▲ 한국인의 성취가능 수명 ▲ 수면 훈련 ▲ 10% 체력남기 등 건강한 신체를 위한 유지 방법을 알기 쉽게 전달한다.이번 강의는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강의를 들을 수 있다.한편 이번 강의를 시작으로 문을 열게된 ‘노원 교양대학’은 2013년 동안 자녀교육, 문화, 건강, 경제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한 고품격 강연을 매달 들려주게 된다.구 관계자는 “구에서 올해 추진하고 있는 마을이 학교다.의 사업 중 꿈있는 마을을 주민들이 노원교양대학을 통해 생활의 유용한 정보를 얻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강사 섭외와 다양한 형식의 고품격 강좌를 마련해 많은 주민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