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소방서, 건축 공사장 “화재예방 컨설팅 지원센터” 운영
2022-02-19 서정욱 기자
[매일일보 서정욱 기자] 무안소방서(서장 박원국)는 공사장에 대한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방화환경을 조성코자 화재예방 컨설팅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18일 소방서에 따르면 관내 연면적 3,000㎡ 이상의 대형공사장 및 특정소방대상물(1급, 2급) 대상으로 용접·용단 작업 2일 전 사전신고토록 안내문을 배부하여 화재예방 컨설팅 지원센터 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운영내용으로는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을 비롯해 ▲용접ㆍ용단 안전 매뉴얼 배부 ▲화재감시자 의무배치 ▲임시소방시설 안내(매뉴얼 보급) 및 위험물 안전관리 확인 ▲ 공사 관계인 안전교육이 있다.
무안소방서장 박원국은 “주위에 화재에 취약한 가연성 자재가 많은 공사현장 특성상 화재ㆍ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관계자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사고 없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평소 화재예방과 소방안전 관리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