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대학교 부동산학과 장희순 교수가 18일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장희순 교수는 2019년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위원에 위촉된 데 이어 재 위촉됐으며, 임기는 2022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중앙도시계획위원회는 광역도시계획, 도시·군 계획,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 등 국토교통부장관의 권한에 속하는 사항을 심의하고 도시·군 계획에 관한 조사 및 연구를 진행하는 국토교통부 산하 전문위원회다.
장희순 교수는 위원 위촉에 따라 앞으로 국토의 효율적 이용과 올바른 국토 발전 등에 관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장희순 교수는 2002년 강원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로 부임한 뒤 강원대 교무부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강원대학교 대외협력본부장,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위원회 위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 기술능력심사평가 위원, 강원도 토지수용위원회 위원 등을 맡아 부동산 전문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