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극복하자 ‘코로나블루’

2022-02-22     매일일보
보성
[매일일보] 단기간 유행처럼 끝날 줄 알았던 '코로나19' 어느덧 1년이 지나 현재도 유행하고 있으며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그에 따라 우울증 및 무기력함 등등 심적으로 고통을 주는 상태의 '코로나 블루' 가 확산되고 있다.  코로나 블루란 코로나19와 우울감을 뜻하는 블루의 합성어로 코로나19 확산으로 바뀐 일상으로 인해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말한다.  정보통신의 발달로 손쉽게 핸드폰만 보아도 여러 가지다방면의 정보들이 쏟아지고 있는 시점에 코로나19와 관련된 정보들은 가짜 뉴스와 믿지 못할 정보들로 스트레스를 가중시키고 있으며 이로 인해 불신이 늘어가는 사태에 이르렀다.  코로나 블루는 규칙적인 생활로 충분히 극복이 가능하며 모임을 자제하는 동시에 가벼운 운동으로 신진대사를 활발히 해주며 반대로 음주, 흡연, 고 카페인의 섭취는 신체 컨디션을 저하시키므로 스트레스가 가중될 수 있으며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 항상 불안하고 안정적이지 못한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면 면역력 또한 향상되며 주변인들과의 소통으로 유대감을 형성한다면 코로나블루를 극복할수있는 힘이 될 것이다. 과거의 걱정은 정해진 결과지만 현재의 행동은 미래의 결과를 바꿀 수 있다. 코로나19, 건강한 마음으로 이겨나가자.   보성 소방서 119구조대 소방사 손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