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호 서산시장, 전국 최초 온라인 소통창구인 ‘온통서산’…유튜브로 시민과 소통 나서

TJB 유튜브 ‘일단봐유’TV 로 송출

2022-02-26     오범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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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전국 최초 온라인 소통창구인 ‘온통서산’

‘온통서산’은 2018년 민선 7기와 함께 출발한 서산시만의 생활밀착형 민원 소통창구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지난 25일 ‘온ON통서산 온溫터뷰’를 통해 유튜브로 시민과 소통에 나섰다. 주제는 서산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민원을 접수하고 결과까지 신속하게 받아볼 수 있는 시스템인 ‘온통서산’으로 맹 시장과 사회자 간의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TJB ‘일단봐유’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영됐다. 현재는 전년 2월 대비 4배 이상의 민원이 접수되는 등 시민의 참여와 호응이 대단하다. TJB는 이러한 기초지자체의 혁신적인 민원창구를 전국의 모범 사례로 보고 이를 전파하기 위해 방송을 기획했다. 이날 온통서산 온溫터뷰는 △온통서산 소개 △처리현황 △온통대전과의 차이점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민문맹답 코너(시민이 묻고 맹시장이 답하다)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했다. 시민들과 유튜브를 통해 온통서산에 많은 민원이 접수된 ‘아이스팩 수거함 확대 설치’, ‘불법광고물 자동경고발신시스템’, ‘온통서산사랑상품권 이용’ 등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한 맹 시장은 올해 첫 시행되는 ‘마당으로 나간 온통서산’의 첫 이용자와 영상통화를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과 소통했다. 맹 시장의 임기 초 시민들과 약속했던 ‘소통’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행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로 시민과 소통할 기회가 줄어 아쉬웠는데, 시민들과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맹 시장은 TJB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통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