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다시 찾은 소중한 문화유산' 기념우표 발행

우정사업본부의 환수문화재 기념우표(4종) 발행지원 / 26일부터 판매

2022-02-26     김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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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문화재청은 정부혁신과 적극행정의 하나로 정부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의 환수 문화재 기념우표(4종) 발행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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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에 있는 우리 문화재의 환수와 현지 활용 등을 담당하고 있는 국외소재문화재재단에 따르면 현재 국외에 있는 문화재는 21개국에 약 19만 3,000여 점이며, 이중 환수된 문화재는 12개국 1만 838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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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기념우표로 발행되는 환수 문화재는  경주 얼굴무늬 수막새(박일훈),  개성 경천사지 십층석탑(헐버트, 베델),  명성황후 옥보(조창수), 청자 모자원숭이모양 연적(전형필) 등 총 4종으로 환수 과정에서 개인 차원의 노력이 반영되어 있는 문화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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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수 문화재 기념우표는 2월 26일 부터 우정사업본부에서 총 75만 2000장이 발행되며 가까운우체국을방문하거나 인터넷우체국에 신청하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