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경찰관 21명 승진임용식 개최
2022-02-27 박웅현 기자
이번에 경위에서 경감으로 승진하게 된 P-123 정 김동원 정장은 불법조업, 해양 안전 저해 행위 선박 단속 등 엄정한 법 집행으로 불법행위 예방과 해양 종사자의 피해 회복을 위해 힘썼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주관 20년도 상반기 우수 형사기동정 1위라는 성과를 이뤄내기도 한 김 정장은 “멀리 인천에서 묵묵히 응원해 준 가족들과 이 영광을 함께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청문 감사계 최진철 경위는 지난 1년 동안 발로 뛰며 직원들의 고충을 들어주고 청렴한 보령해양경찰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보령해경 4대 비위 사고(갑질·음주·성 비위·금품수수)‘ZERO’화를 달성하는데 큰 공적을 세웠다.
김소영 경사는 2020년도 여성가족부 주관 여성 폭력 예방 교육 우수기관에 2년 연속 보령해양경찰서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는데 기여한 업무 담당자이다.
해양경찰 구조대 이호준 경장은 갯벌·갯바위 고립자 구조 등 해양 사고가 발생했을 때마다 신속히 출동해 귀중한 인명을 구조했다.
이 경장은 “계급이 올라간 만큼 어깨가 무겁다, 구조대원으로서 국민 한 사람이라도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