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건강 체중 프로젝트 후원

감량 체중에 해당하는 쌀 불우이웃에 기부

2013-06-30     김형석 기자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한국야쿠르트는 서울시민 3000명이 3개월간 몸무게 3㎏ 감량하는 ‘건강체중 3.3.3 프로젝트’를 후원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야쿠르트는 시민들이 감량한 체중에 해당하는 쌀을 사회복지협의회를 거쳐 불우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이번 프로젝트는 18세 이상 성인 남·여를 대상으로 다음 달까지 서울시와 구별 보건소 홈페이지, 프로젝트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신청자는 오는 10월 초 보건소 등에서 자신의 체중 감량 결과를 측정하면 프로젝트가 완료되며 서울시는 참가자들의 감량한 체중을 집계해 총량을 발표할 예정이다.우수 실천자는 건강 관련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된다.김혁수 한국야쿠르트 사장은 “임직원들이 모은 기금이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소외 이웃돕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