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파생결합증권 4종 출시
2014-07-02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박동준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연 6.24% 월지급식 ELS상품을 포함한 파생결합증권 4종을 2일부터 5일까지 판매한다.이 중 '미래에셋 제4981회 ELS'는 조건 충족 시 연 6.24%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3년의 월지급식 스텝다운 상품이다. 이 상품은 KOSPI200지수,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매월 쿠폰지급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모두가 최초기준지수의 60% 이상일 경우 연 6.24%(월 0.52%)의 수익을 지급한다.또한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의 100%(6개월), 95%(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이상이면 자동 상환된다. 단,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시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이와 함께 미래에셋증권은 KOSPI200지수, HSCEI지수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 ELS 및 Brent(북해산 브렌트 원유)와 WTI(서부 텍사스 중질유)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LS를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한편 이번 파생결합증권 4종은 5일 오후 2시까지 판매하며, 상품들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다.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자세한 문의는 가까운 미래에셋증권 지점이나 금융상품상담센터(1577-93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