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소담동 ‘소담 사랑꾸러미’ 추진

소담동·반곡동 위기가구 대상 식료품 꾸러미 전달

2021-03-12     이현승 기자
소담꾸러미
[매일일보 이현승 기자] 소당동 사랑꾸러미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공동체 발전에 일익을 담당한다.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원범·이동섭)가 ‘소담 사랑꾸러미’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에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소담 사랑꾸러미 사업은 관내 저소득 위기가구에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상자를 지원하는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간 40가구를 선정해 사랑꾸러미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세종시 이동섭 소담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사업을 추진했다”며 “복지 사각지대 가구 발굴에 만전을 기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