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신라면세점, 여름 세일 이벤트 돌입

스마트 선불카드·여행권 등 사은품도 증정해

2014-07-03     김형석 기자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이 최대 성수기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세일을 진행한다.

롯데면세점은 8월 22일까지 여름 세일을 진행해 200여개 브랜드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할인에 참가하는 주요 브랜드 중 발리는 70%, 에트로·버버리는 각 50%, 30% 할인 판매한다.선글라스도 지점마다 할인에 들어가 롯데면세점 코엑스점은 선글라스 1개 구입 시 20%, 2개 구매 시엔 30% 할인하고 김포공항점에서는 선글라스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이 밖에 롯데면세점은 여름휴가 기간 면세점을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스마트 선불카드를 최대 25만원까지 증정한다.롯데면세점은 잠실점·코엑스점에서 롯데카드를 이용해 미화 2000달러 이상 제품을 구매하면 25만원 스마트 선불카드를, 1000달러 이상은 13만원, 500달러 이상은 7만원의 스마트 선불카드를 제공한다.또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내 면세점 개장을 기념해 구매고객을 추첨, 자카르타·발리 여행권도 증정한다.신라면세점도 29일까지 여름 세일을 벌인다.신라면세점은 보테가베네타와 셀린느 등의 브랜드를 최대 80% 할인한다. 서울점은 선글라스 전 제품을 20∼40% 할인해 판매한다.또한 신라면세점은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마련해 8월 16일까지 선착순 1만명에게 선불카드 1만원을 증정하고 구매 횟수에 따라 여행용 파우치와 이름표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