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주말 근무실시

2022-03-12     김수홍 기자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농업기술센터가 3월부터 6월까지 영농 철을 맞아 농업인들의  영농편의를 제공을 위해 토, 일요일 주말 근무를 추진한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봄철 임대 농업기계 사용수요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한 일손부족 현상 해소를 위해 연천본소와 서부지소 농업기계 전담인력 9명을 투입, 주말인 토, 일요일에도 임대 농업기계를 대여해주고 농기계 임대료도 지난해에 이어서 금년 6월말까지 50% 인하를 실시하고 있다. 또 농업기계임대사업소는 현재 72종 339대의 다양한 농기계를 보유 하고, 해마다 이용 농가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지난해는 4,806건의 농업기계 임대실적과 농기계 안전사용을 위한 트랙터 사용교육, 농기계 종합보험가입, 농기계 현장 기술지원 등도 농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변상수 연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들의 영농 철 농기계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정비점검에 주력하고, 주말 농업기계임대사업소 근무를 통해 농촌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