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美 '잭 생 쇼' 출연…"트렌드를 만드는 소녀들"
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잭 생(Zach Sang)이 진행하는 '잭 생 쇼'(Zach Sang Show)를 통해 미국 청취자들과 만났다.
지난 3월 8일(현지시간) '잭 생 쇼'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달의 소녀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 잭 생과 이달의 소녀가 온택트로 약 10분가량 현재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Star'(스타)의 성공적인 성과와 소감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영상에서 이달의 소녀는 'Star'가 가진 의미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올리비아 혜는 "오빛에게 선물처럼 주고 싶었던 노래였는데 오히려 저희가 더 큰 선물을 돌려받은 느낌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리는 이달의 소녀를 소개해달라는 질문에 "트렌드를 만드는 소녀들, 새로운 도전을 하는 소녀들이다"라고 소개하면서 "다양한 장르에 많이 도전하고 싶고 많은 팬분들이 예측하지 못하는 장르들로 나오고 싶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완전체 데뷔 이후 이달의 소녀의 음악성 발전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이브는 "'하이 하이' 이후로 세계관과 함께 음악적 장르에 대한 한계를 없애고 싶어서 다양한 장르에 도전을 해 왔고, 각 멤버들이 가진 음악적 색깔도 장르에 녹아들면서 이달의 소녀라는 장르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특히 미국 라디오 차트와 빌보드 차트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Star'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전하며 올리비아 혜는 "우주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Star'는 전 세계에 계시는 오빛에게 선물처럼 주고 싶었던 노래였는데 오히려 저희가 더 큰 선물을 돌려받은 느낌이다. 좋은 성적들과 관심 주셔서 과분할 뿐이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이달의 소녀는 '잭 생 쇼'와 더불어 아이하트라디오 '모스트 리퀘스티드 라이브'(iHeartRadio’s ‘Most Requested Live’)의 '애스크 애니띵 챗'(Ask Anything Chat), 103.5 키스 에프엠(103.5 KIIS FM)의 '뮤직 밋 업 라이브'(Music Meet Up Live) 등 다양한 미국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에 온택트로 출연하며 해외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이달의 소녀 'Star'는 북미 라디오 차트가 집계되는 '미디어베이스'는 7주 연속 진입, 빌보드 팝 에어플레이 차트에 6주 연속 진입하는 등 놀라운 성과를 내며 글로벌 청취자들을 사로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