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아마데우스' 4월 5일 온라인 상영 확정

2021-03-15     강연우 PD
연극

지난 2월 28일 성황리에 재연 무대의 막을 내린 연극 '아마데우스'가 오는 4월 5일, 네이버TV 후원 라이브로 유료 온라인 상영을 확정했다.

연극 '아마데우스'가 오는 4월 5일 오후 8시 네이버TV 후원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상영된다. 지난해 11월 성황리에 재연 무대의 막을 올린 연극 '아마데우스'는 전국적인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여파로 공연이 잠정 중단되는 위기를 겪었으나, 무대를 올리기 위해 치열하게 준비해 온 배우들과 공연 재개를 기다려 준 관객들을 위해 공연 연장을 결정하고 2월부터 4주간 연장 공연에 돌입하였다. 재개 후에도 공연을 기다려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살리에리의 날 선 감정들과 슬픔이, 모차르트의 광기와 재능이 최고의 몰입감을 준다"(인터파크 -vsvv0***), "배우들의 연기가 압도적인 공연. 긴 시간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빠르게 지나간다"(인터파크 -suh***), "미친 연기와 미친 연출의 극이다"(인터파크 -ilmiocu***) 등 열띤 찬사를 받으며 호평 속에 무대를 이어갔고, 뜨거운 박수 속에 총 61회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제작사 PAGE1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아마데우스'에 성원을 보내준 관객들의 마음에 답하기 위해 네이버TV 후원 라이브를 통한 온라인 상영을 결정했다. 무대에서의 현장감을 더욱 생동감 있게 전하기 위해 지미집 2대를 포함한 10여대의 카메라가 동원되었고, 다양한 앵글로 담아낸 배우들의 열연과 무대연출은 공연장에서 느끼는 이상의 감동과 여운을 한층 짙게 전달할 것이다. 이번에 네이버TV 후원 라이브로 공개되는 연극 '아마데우스' 녹화중계는 살리에리 역에 김재범, 모차르트 역에 박은석, 콘스탄체 역에 이봄소리가 출연하며, 작은바람들에 김태한, 육현욱, 이상훈, 박소리, 김하나, 배훈, 카테리나 카발리에리에 유희지, 요제프 황제에 한동훈, 코러스로 김예진 최재웅 김윤동 박준혁이 함께 하였다.

동명의 영화로도 잘 알려진 '아마데우스'는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와 그의 경외와 질투를 느끼며 자신의 평범함에 고통스러워했던 '살리에리'의 고뇌를 입체적으로 조명한 작품으로, 토니어워즈 5개부문, 아카데미 8개부문을 석권하며 오늘날까지도 전세계적으로 공연되며 사랑받고 있는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현대의 대표적 명작이다. 특히 '살리에리'라는 인물을 통해 질투와 시기, 연민과 우월감 등 누구나 한번쯤은 느껴봤을 법한 인간의 감정을 작가의 상상력으로 극적으로 표현하여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강렬한 여운을 이끌어내며 찬사를 받았다.

연극 '아마데우스' 녹화중계는 오는 4월 5일 오후 8시 네이버TV 후원 LIVE를 통해 스트리밍되며, 후원 LIVE 관람권은 3월 15일 오후 2시부터 네이버TV 'PAGE1' 채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관람권은 중계 당일인 4월 5일 오후 9시까지 구매 가능하며, 중계 서비스는 당일 24시까지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