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X 승훈, 스크린 첫 주연작 '턴: 더 스트릿' 캐릭터 포스터 공개
보이그룹 CIX(씨아이엑스) 승훈의 첫 주연 영화 '턴: 더 스트릿'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영화 '턴: 더 스트릿'은 꿈과 현실의 사이에서 방황하던 청춘들이 오직 춤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뭉쳐 뜨겁게 사랑하고 우정을 나누며 성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승훈은 극 중 춤이면 춤, 사랑이면 사랑, 모든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댄스 천재 승훈 역을 맡아 스크린 첫 주연에 나섰다.
오늘(15일) 공개된 '턴: 더 스트릿' 캐릭터 포스터에는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승훈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자신의 밝은 미래를 내다보고 있는 듯한 승훈의 모습과 '춤은 영혼의 자유다'라는 승훈의 신념을 담은 카피가 어우러지며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승훈은 '턴: 더 스트릿'을 통해 우연히 찾아왔다가 희미해지는 사랑, 엇갈리는 우정, 멀어져 가는 꿈 등 모든 것이 뜻대로 잘 풀리지 않는 위태로운 청춘부터 그럼에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는 찬란한 청춘까지 섬세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승훈을 비롯해 실력파 아이돌과 신예 배우들을 캐스팅하며 한국판 '스텝 업'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턴: 더 스트릿'은 오는 31일 개봉 예정이다.
한편, 승훈이 속한 그룹 CIX는 지난달 발매한 네 번째 EP 앨범 헬로 챕터 Ø. '안녕, 낯선 꿈'(4th EP Album HELLO Chapter Ø. 'Hello, Strange Dream')으로 브라질, 인도네시아, 태국 아이튠즈 K-POP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는가 하면, 타이틀곡 'Cinema'(시네마)로 국내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글로벌 그룹다운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