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2021년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사업’ 신청 접수
지역민과 함께하는 실용 교육, 멘토 컨설팅 등 4개 사업
2022-03-15 전승완 기자
[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한 ‘2021년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금일부터 오는 22일까지며, 신청 분야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실용 교육 △귀농·귀촌 멘토 컨설팅 △재능기부 운영 △동아리 활동 등 4개 사업이다.
‘지역민과 함께하는 실용 교육’은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함께 참여해 실용 교육 정보제공과 함께 상호 유대관계 형성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총 3개소에 1500만 원(개소당 500만 원)이다.
‘귀농·귀촌 멘토 컨설팅 지원사업’은 10명의 멘토단을 운영해, 농촌지역에 전입한 지 5년 이내인 귀농·귀촌인에게 약 7개월 동안 영농기술과 작물 재배법, 각종 농촌 생활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일대일 맞춤형 상담 및 현장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멘토 신청 자격은 귀농·귀촌 관련 멘토 컨설턴트 교육 이수자, 전업농, 창업농업경영인, 신지식 농업인 등이 대상이며, 2100만 원(멘토 1인당 월 30만 원, 7개월)의 사업비을 지원한다.
‘재능기부 운영’은 귀농·귀촌인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재능 활동을 지역주민들에게 나눔으로써 귀농·귀촌인과 주민들이 융화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재능 기부단 운영지원금(재료비 등)은 2개소에 400만 원(개소당 200만 원)이다.
‘동아리 활동 사업’은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함께 동아리 활동 모임을 결성함으로써 상호 어울림과 소통 공간마련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5개소에 1천만 원(개소당 200만 원)을 지원한다.
한편 사업 신청 방법은 정읍시청 홈페이지(시민마당-새소식26276번) 또는 사)정읍시귀농귀촌지원센터 홈페이지(공지 사항)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사)정읍시귀농지원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