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팔 걷어

수통리 일원 하천변 집중호우 방치 쓰레기 수거

2021-03-16     김진홍 기자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군은 3월 말까지 쾌적한 주민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새봄맞이 국토대청소에 나선다. 이 기간 각 읍·면사무소에서는 자체적으로 관내 환경정화를 실시해 방치된 쓰레기 및 폐기물 등을 수거한다. 금산군은 지난 3월 15일 새봄맞이 국토대청소의 일환으로 지난해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쓰레기가 모여있는 수통리 일원 하천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문정우 금산군수를 비롯해 금산군청 공무원 100여 명과 금산군새마을회, 바르게살기 금산군협의회, 자율방범연합대, 자원보호협의회 등 사회단체 회원 200여 명이 참여해 쓰레기 및 폐기물 15t을 수거했다. 금산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지금 국토대청소로 금산군이 다시금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환경정비를 위한 사업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금산)=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