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중구의회, 9일간 제292회 임시회 의사일정 돌입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건의사항 처리결과를 청취

2022-03-18     차영환 기자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중구의회(의장 최찬용)는 3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5일까지 9일간의 제292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인천광역시 중구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과 ▲2021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1차 변경계획안 등을 심사한다. 이외에도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 부서별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건의사항 처리결과를 청취하고, 임시회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인천국제공항행 GTX-D노선 및 제2공항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박상길 의원은 마을활동가를 양성하고 마을공동체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다양한 정책 추진을 위한 중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 설립을 촉구하였고, 유형숙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일회용품 사용량 급증으로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음을 지적하며 구민들을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 강화 및 기업의 창의적인 재활용을 위한 노력 등 효과적인 자원 순환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