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3년 연속 최우수 수출입은행 선정
2014-07-04 강미애 기자
[매일일보 강미애 기자] KB국민은행이 3년 연속 한국 최우수 수출입금융은행에 선정됐다.국민은행은 4일 세계적인 무역금융 전문 월간지인 트레이드 파이낸스지로부터 2013년 한국 최우수 수출입금융은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트레이드 파이낸스지는 국민은행의 수출입거래 등 외환업무에 대한 경영진을 포함한 전행적 관심과 지원, 고객 서비스 강화, 우수한 업무역량이 요구되는 트레이드 파이낸스(Trade Finance) 실적 증가 등을 높게 평가했다고 설명했다.이로써 국민은행은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은 한편 올 해 주요 3대 금융전문지의 최우수 수출입금융 은행상을 모두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국민은행 관계자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하는 외국환 전문은행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