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뚜레쥬르와 교촌의 ‘맛남’…“고로케 열풍 이끌 것”
2021-03-18 황양택 기자
[매일일보 황양택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는 교촌치킨과 이색 협업으로 고로케 등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교촌 오리지날 고로케, 교촌 레드 고로케, 교촌 愛 간장 치킨 롤, 레드 살살 치킨덕, 치킨바삭 샐러드 등 치킨 브랜드 1위인 교촌치킨과 함께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핵심 제품인 ‘교촌 오리지널 고로케’와 ‘교촌 레드 고로케’는 교촌치킨의 대표 제품인 교촌시리즈와 레드시리즈를 고로케가 고스란히 품은 맛이다.
교촌치킨의 시그니처 메뉴인 교촌시리즈, 레드시리즈의 비법 소스와 고로케 안을 풍성하게 채운 닭고기, 바삭한 쌀가루 토핑이 조화를 이뤘다. 뚜레쥬르 교촌 고로케는 각각 두 개씩 포함된 ‘교촌 반반 고로케 세트’로 뚜레쥬르 매장과 O2O 배달 플랫폼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제품 출시를 기념해 ‘고로케, 이로케 먹어봐!’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레 부부로 SNS 상에서 화제를 몰고 다니는 개그맨 김재우가 오는 19일 뚜레쥬르 인스타그램에 먹빵 챌린지 영상을 올리는 것을 시작으로, 소비자들이 교촌 고로케를 즐기는 다양한 방법을 영상으로 찍어 참여하는 챌린지 이벤트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즐겨온 고로케에 새 지평을 마련할 제품”이라며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 먹어본 사람은 없을 히트 상품으로 키울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