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라, 인문학 베스트셀러 '휴먼카인드' 오디오북 독점 공개
코로나19 위기 속 인류에게 가장 시급하고도 본질적인 인간 본성에 대한 화두 제시
월드 베스트셀러 '사피엔스'의 저자 유발 하라리와 뇌과학자 정재승 KAIST 교수 추천 도서
2022-03-29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프리미엄 지식 콘텐츠 플랫폼 윌라가 월드 베스트셀러이자 글로벌 저명인사들이 추천하는 인문학 저서 <휴먼카인드> 오디오북을 국내 최초로 독점 공개한다.
<휴먼카인드>는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사상가이자 저널리스트인 뤼트허르 브레흐만이 저자로, 코로나19 등으로 전 세계가 공멸의 위기에 처한 지금, 인류에게 가장 시급하고도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며 화제가 됐다.
저자는 역사가 증명하는 인간의 선한 본성을 통해 '인간 본성이 선하다'는 의견과 그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인간 본성이 이기적'이라는 프레임을 깨는 순간, 인류는 지금까지 상상도 못한 연대와 협력을 이뤄낼 수 있을 거라 주장하고 있다.
저자의 주장은 실제로 일어난 다양한 역사적 사례와 함께 심리학, 진화생물학, 인류학, 철학 등 여러 분야를 넘나드는 근거로 뒷받침되고 있다. 이와 함께 역사와 권력 그리고 미디어가 감춰온 인간의 선한 민낯을 찾아가는 방대한 여정을 흥미롭게 풀어냈다.
책은 출간 이후 뉴욕타임스와 아마존은 물론, 국내 서점가의 인문 분야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2021 ‘포브스’에서 선정한 ‘희망을 선사하는 책’으로 꼽혔다. 여기에 세계적인 인문학 베스트셀러 <사피엔스>의 저자 유발 하라리와 tvN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알쓸신잡’에 출연한 뇌과학자 정재승 KAIST 교수가 추천에 나섰다.
윌라를 운영하는 인플루엔셜 문태진 대표는 "세계지식포럼 역사상 '가장 위대한 순간'을 만든 젊은 사상가 ‘뤼트허르 브레흐만’의 도발적인 제언인 <휴먼카인드> 오디오북을 단독으로 공개한다"라며, "코로나19 대위기 속 모두가 찾고 있는 인간 본성에 대한 답을 <휴먼카인드>를 통해 찾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윌라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국내 최신 출간 소설 <그녀는 다 계획이 있다>, 여러 차례 영화, 드라마화된 찰스 디킨스의 고전 문학 <위대한 유산>,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소설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2020년 인문교양 베스트셀러 <코로나 사피엔스>의 후속작 <코로나 사피엔스 새로운 도약> 등 다양한 분야의 최고의 책들을 오디오북으로 제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