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X 남동생 그룹'…이펙스, '웰컴 투 하우스' 출연 확정
C9엔터테인먼트 새 보이그룹 이펙스(EPEX)가 데뷔 전 리얼리티로 먼저 팬들을 찾아간다.
2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이펙스(위시, 금동현, 뮤, 아민, 백승, 에이든, 예왕, 제프)가 오는 27일 엠넷에서 첫 방송되는 신개념 리얼리티 '웰컴 투 하우스'(welcome 2 HOUSE)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웰컴 투 하우스'는 이펙스와 티오원(TO1)이 출연하는 새로운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똑같은 모양의 집 두 채에서 '따로 또 같이'의 시간을 보내는 이펙스와 티오원, 18명의 청량한 소년들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영원한 친구도 영원한 적도 없는 K-POP 아이돌 시장에서 두 그룹의 훈훈한 친목이 팬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펙스는 이번 '웰컴 투 하우스'를 통해 처음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펙스만의 풋풋하고 신선한 매력이 보는 이들에게도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할 전망이다.
윤하와 이석훈, CIX(씨아이엑스) 등이 소속된 C9엔터테인먼트가 CIX 이후 2년 만에 결성한 새로운 보이그룹 이펙스는 앞서 엠넷 '프로듀스X101'에서 국민 프로듀서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최종 8위를 기록한 금동현, 엠넷 '캡틴'에 본명 김현우로 출연해 훈훈한 비주얼과 피지컬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백승을 비롯해 탄탄한 실력과 다재다능한 끼를 갖춘 8명의 멤버로 구성된 팀이다.
지난달 C9루키즈라는 이름으로 프로필과 단체컷을 공개하고 글로벌 음악 팬들의 눈도장을 찍은 이펙스가 어떤 모습으로 대중과 소통할지, 정식 데뷔를 향한 이펙스의 여정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펙스와 티오원이 출연하는 '웰컴 투 하우스'는 4월 27일 오후 7시 엠넷에서 첫 방송되며, 같은 날 오후 8시 M2 유튜브 채널에서 풀 버전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