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홍보 다각화···여산휴게소 홍보부스 운영

2일 휴게소 방문객에 일회용 손 세정제 티슈와 리플렛 배포 등 전개

2022-04-04     박웅현 기자
[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사무총장 문경주)는 2일 호남고속도로 여산휴게소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박람회 홍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홍보에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 홍보부뿐만 아니라 충청남도, 보령시, 아산시, 충남관광협회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충남관광 홍보 책자와 지도, 전통부채 등을 배포했다.

특히 4명으로 구성된 보령해양머드박람회 홍보부는 어깨띠를 두른 채 휴게소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일회용 손 세정제 티슈와 리플렛 등을 일일이 전달하면서 내년 7월 진행될 박람회의 홍보에 심혈을 기울였다.

보령머드박람회 조직위 관계자는 “여행수요가 시작되고 코로나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앞으로 관광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에 나설 방침”이라 밝혔다.

한편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머드의 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관련 산업을 전시해서 머드의 가치를 재평가하기 위해 마련한 서해안권 최초 해양 관련 국제박람회로, 내년 7월 16일부터 한 달간 다양한 문화행사와 해양 레저스포츠, 보령머드축제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고 있다.   보령=박웅현 기자 seoulca1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