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사회적경제 창업지원 선정사업자 일동, 코로나19극복 및 이웃돕기 성금 기탁

2022-04-05     김정종 기자
[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포천시는 지난 2일 2019년도 사회적경제 창업지원 선정사업자 일동이 코로나19 방역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개인보다 공동체 이익을 위해 힘써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사회 양극화, 주민갈등, 소외계층 등 각종 사회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지역공동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주민 주도로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이 육성되어 지역공동체가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9년도 사회적경제 창업지원 선정 사업자는 향유사회문화연구소(대표 김민자), 일동차렷공동체(대표 이창진), 하다기획(대표 최세훈), 농민방앗간(대표 박영숙), 자일랜드 마을공동체(대표 박한정), 샘물농장 반려식물공동체(대표 남경희) 등이다. 올해에는 이중 2팀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어 3년 동안 일정비율 이상의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저소득자, 고령자, 장애인, 청년, 북한이탈주민 등 취약계층에게 제공하는 공익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