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민선7기 주요 현안사업 추진 ‘박차’

군정 목표 달성 위한 지시사항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인문・생태・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기본계획 수립부터 생태도시 가이드라인 적용

2022-04-11     이형래 기자
[매일일보 이형래 기자]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8일 군 영상회의실에서 ‘민선7기 군수 지시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 군정 목표인 ‘군민의 삶이 바뀌는 행복도시 담양’을 만들기 위해 각종 회의와 사업현장에서 지시한 군수 지시사항 509건에 대한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시된 사항은 총 509건으로 지역의 현안사업과 직결된 내용이 주를 이루며 완료 414건(81%), 정상추진 92건(18%), 기타 3건(0.6%)으로 보고됐다.  특히 코로나19 확산과 수해 복구로 인해 추진 중인 각종 사업들에 제약이 따르는 어려움에도 ▲담양군 그린뉴딜 정책 추진 ▲악취로 인한 축사 갈등민원 해소 ▲호우피해복구 민원대응 철저 ▲‘여행자의 도시 담양’ 관광거점화 방안 마련 ▲자연과 어울리는 건축물 기준마련 ▲담양장터 몰 확대 방안 마련 등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줄 사항들에서 높은 이행률을 보여줬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각종 정책 추진 시 지속가능한 생태도시정책으로 대표되는 ‘담양다움’이 구현되도록 기본계획 수립부터 가이드라인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하길 당부하며, 추진 중인 사업은 완성도 있는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담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