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12년 연속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기관표창 및 포상금 3000만원 지급받아

2022-04-13     김진홍 기자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예산군이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0 회계연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3000만원을 지급받게 됐다. 특히 이번 선정에 따라 예산군은 올해까지 ‘1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 징수율 및 세수기여도 ▲체납액 징수실적 ▲시·군 자체 세무조사 및 세원 발굴 ▲세외수입 징수율 ▲특수시책추진노력 등 6개 분야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예산군은 세무조사 징수율 1위, 지방세 감면 사후관리 징수액 1위, 특수시책추진 2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황선봉 군수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납세의무를 다해 준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주재원 확충 및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예산)=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