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흙 놀이 도예교실’ 운영...인성발달에 도움

2014-07-11     유원상 기자
[매일일보 유원상 기자] 성동구(구청장 고재득)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흙 놀이 도예교실’을 운영한다.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초등학교 저·고학년으로 나누어 두 차례 진행되는‘흙 놀이 도예교실’은 학교생활과 가정환경 등으로 스트레스에 지친 아이들을 위해 운영하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아동의 정서함양과 정서안정을 목적으로 기획됐다.한편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효도 케이크 만들기, 아동건강원스톱 서비스, 마음愛 치료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성동구 정창완 노인청소년과장은 “아동들이 도예교실 프로그램인 흙과 친해지기, 흙 말아 연필꽂이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도예에 대한 우리문화 이해와 개개인의 창의성, 인성발달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