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성욱 기자] 새만금개발공사(사장 강팔문, 이하‘공사’)는 4월 15일부터 28일까지 '제3기 시민참여혁신단'을 공개 모집한다.
오는 5월부터 올해 말까지 활동하는 제3기 시민참여혁신단은 공사의 주요 성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경영전략, 공공혁신, 사회적가치 실현 등 공사의 현안에 의견을 제시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실제로 공사는 제1기 및 제2기 시민참여혁신단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난 3월 도내 5개 공공기관과 함께 익산시에 전국 최초로 마을자치연금사업을 개시하였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고창군에 청년함성센터 건립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제3기 시민참여혁신단은 공사에 관심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방법은 공사 홈페이지 내 해당 공지사항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4월 28일까지 담당자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사 강팔문 사장은 “시민참여혁신단 덕분에 우리 공사가 지역상생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국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